[ AI시대! 2026년 직장인의 목표가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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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1-08 15:10 지비산업정보원본문
2026년 새해 목표 가이드: 모두의 명운은 ‘AI’에 달렸다.
2026년은 일과 커리어의 기준이 본격적으로 뒤바뀌는 분기점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새해를 준비해야 할까. AI 전문가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의 통찰을 바탕으로, 2026년을 준비하는 방향과 목표를 정리해본다.
2025년의 마지막 장을 넘기는 지금, 새해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연말이 되면 수많은 트렌드 서적과 리포트가 쏟아지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빈번하게 등장하는 키워드는 단연 AI다.
특히 2026년은 일과 커리어의 기준이 본격적으로 재편되는 시기가 될 전망이다. 기업은 이미 기술, 전략, 예산을 AI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있으며, 업무의 속도, 효율, 정확성 측면에서도 AI의 우위는 점점 분명해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는 어떤 전략으로 새해를 맞이해야 할까. 김대식 교수의 인사이트를 중심으로 그 방향을 살펴본다.
1. AI는 반복 업무가 아니라 ‘실체 없는 지식노동’부터 대체한다
많은 사람들은 AI가 단순 반복 업무나 육체 노동을 먼저 대체할 것이라 예상해왔다. 그러나 현실은 그와 다르게 전개되고 있다. 김대식 교수는 “AI는 물리적 설비가 필요 없는 직업부터 빠르게 대체한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근 인력 감축 사례를 보면, 감축 인원의 약 40%가 AI 관련 직군에 해당한다. 소프트웨어 개발, 콘텐츠 제작, 마케팅, 디자인 등 이른바 ‘실체가 없는 지식노동’ 분야가 가장 먼저 영향을 받고 있다. 또한 AI 도입 이후 22~25세의 신규 개발자 채용은 급감한 반면, 40대 이상 경력자의 수요는 오히려 증가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2. 평균은 사라지고 ‘슈퍼스타’만 살아남는다
AI 시대의 노동 시장은 ‘슈퍼스타 경제’로 재편될 가능성이 크다. 평균적인 실력은 더 이상 경쟁력이 되지 못하며, 한 분야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내는 소수의 인재가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된다.
예를 들어, 단순히 코딩을 할 수 있는 개발자 100만 명보다 AI를 활용해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한 명의 전문가가 더 큰 가치를 갖게 된다. 결국 경쟁력의 핵심은 ‘얼마나 잘하는가’, 그리고 ‘AI를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달려 있다.
3. AI는 ‘써본 만큼’ 능력이 된다
김대식 교수는 AI를 자전거에 비유한다. 자전거 타는 법을 아무리 많이 읽어도, 직접 자전거를 타고 넘어져보는 경험을 대신할 수는 없다. AI 역시 마찬가지다. 강연을 듣고 사용법을 익히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실질적인 AI 역량은 얼마나 자주, 얼마나 다양한 업무에 적용해 보았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결국 인간과 AI의 경쟁이 아니라, ‘AI를 잘 사용하는 사람’과 ‘AI를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 간의 경쟁이 벌어지게 된다. AI 활용 능력은 앞으로의 핵심 경쟁력이 된다.
4. 세대별로 다른 생존 전략이 필요하다
AI가 가져올 변화는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삶의 리듬과 구조 자체를 바꾸는 수준의 변화다. 따라서 개인에게도 불확실성과 리스크는 매우 커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시대에는 세대별로 다른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
다만 공통된 원칙은 분명하다. AI가 만들어낼 유토피아를 기대하기보다, 디스토피아적 상황에 대비하는 현실적인 태도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 10~20대는 AI와 평생을 함께해야 하는 세대이므로, 최대한 많이 경험하고 적극적으로 학습해야 한다.
- 30~40대는 급격한 변화에 대비해 최소 1~3년을 버틸 수 있는 재정적 안전망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 50대 이상은 이미 보유한 자산과 커리어를 지키는 전략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2026년을 준비하는 직장인의 세 가지 목표
앞서 살펴본 네 가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2026년을 대비해 현실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목표를 정리해본다.
1. 반복·정형 업무의 AI 자동화
2026년에는 AI 활용 능력에 따른 생산성 격차가 극단적으로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 특히 반복적이고 구조화된 업무는 이미 AI가 인간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하고 있다. 이제 중요한 것은 ‘AI가 내 일을 대신하도록 설계하는 능력’이다.
보고서 초안 작성, 회의록 정리, 시장 및 경쟁사 리서치, 문서 요약 등은 지금 당장 자동화가 가능한 업무들이다. 내년에는 최소 세 가지 이상의 업무 프로세스를 AI 기반 자동화 루틴으로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
2. ‘가장 잘하는 하나’를 중심으로 한 커리어 재정비
AI는 업무 전반의 평준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로 인해 여러 일을 평균적으로 수행하는 사람보다, 한 가지 영역에서 압도적인 전문성을 가진 사람이 훨씬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다.
자신이 가장 잘하고, 동시에 지속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영역을 중심으로 커리어를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부수적인 업무는 과감히 AI에 맡기고,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에너지를 집중해야 한다. 2026년의 경쟁력은 넓고 얕은 스킬이 아니라, 좁고 깊은 전문성에서 나온다.
3. 직접 사용하며 AI 역량을 축적하기
AI 역량은 공부의 결과가 아니라 경험의 축적에서 비롯된다. 이론과 정보 습득에 머무르기보다, 실제 업무에 적용해보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올해는 AI를 ‘학습 대상’이 아닌 ‘업무 도구’로 인식하고, 매주 하나 이상의 새로운 AI 툴을 직접 사용해보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러 도구를 비교하고 조합하면서, AI의 강점과 한계를 스스로 체득하는 경험이 필요하다.
2026년은 AI가 인간의 일을 단순히 대신하는 시대가 아니라, 일의 기준과 경쟁력이 근본적으로 재정의되는 시기가 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AI의 발전 속도가 아니라, 그 변화를 얼마나 빠르게 받아들이고 자신의 업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다.
시대를 불문하고 기회는 언제나 준비된 사람에게 먼저 찾아온다. AI와 함께하는 시대를 대비하는 일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 2026년을 위한 준비는 지금 이 순간부터 시작해야 한다.
출처: https://www.polarisoffice.com/business-blog/new-years-pl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