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잘러도 피할수 없다. 직장인 권태기 극복하기]

“여러분의 처음 회사에 입사했던 신입사원 시절은 어땠나요?

처음에는 어떤 목표와 각오를 가지고 있었나요?”

설렘 가득한 새로운 일터에 열정을 가지고 의욕을 불태웠던 때가 모두들 한 번쯤은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모든 것이 새롭던 사무실이 익숙해지고, 출근하여 느낄 수 있었던 기분 좋은 긴장감이 지루하고 무료하다고 느껴질 때 한번 쯤 반복되는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은 ‘직장인 권태기’가 찾아오지 않았나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권태기, 언제 시작되나요?

최근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에서 직장인 959명을 대상으로 ‘회사생활 권태기’에 조사한 설문조사 자료를 따르면, 응답자의 91.1%가 “권태기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10명 중 9명이 느끼는 이 증상이 과연 회사를 오래 다닌 경우에만 나타날까요? 오히려 가장 처음 권태기를 느끼는 시기는 1년 차 직장인들이 대다수라고 합니다. 직장인권태기 증상을 느끼는 데에는 직장생활을 얼마나 했는지 기간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성향, 회사 내 업무 프로세스에 따라 더 빨리 찾아오기도, 더 늦게 찾아오기도 합니다.

권태기가 찾아오는 이유는?

그렇다면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권태기가 찾아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 이유 중 대표적으로 ‘반복되는 업무에 대한 지루함’을 꼽았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는 분들이라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과한 업무량 및 야근’ 또한 많은 이유를 차지 했습니다. 요츰 채용시장에서 직장인들의 희망하는 회사는 연봉보다 일과 삶의 균형이 있는 워라밸이 갖춰진 회사를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최근 이러한 이유로도 MZ세대의 퇴사율이 늘어가고 있는 것 알고계시나요? 이제는 일보다 본인의 행복이 먼저인 시대, 자신만의 삶을 선택하는 때에 어쩌면 직장인권태기는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경험하게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슬기롭게 직장인 권태기 이겨내는 방법

을 수 있는 권태기는 그 시기를 견디기만 한다면 자연스럽게 없어질 수 있겠죠. 하지만 그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앞으로 회사생활에 미치는 마음가짐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생각과 건강한 마인드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슬기롭게 직장인 권태기 이겨내기!’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하기

권태기를 극복하는 방법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은 다소 상반된 내용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방법의 목적은 ‘현재 직장인으로서의 나의 상황과 능력’을 조금 더 객관적으로 보기 위함이 목적인데요. 이력서를 작성하며 현재 회사에 입사하기 전에는 내가 어떠한 일을 해왔는지, 이 전과 비교해 지금의 나는 얼마나 성장했고 이젠 어떠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지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 나아가 현재 내가 부족한 부분과 더 보완해야 할 부분을 알고 피드백 한다면 지금 나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회사 동료 지인과 친분 쌓기

한 목표를 두고 공동으로 달려가는 회사는 혼자만 있는 게 아닙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요. 함꼐 업무를 보는 동료와 직장 상사, 그리고 선 후배 등 같이 일하는 주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눠보세요. 사람들과의 우호적인 관계와 대화는 지치고 힘들 때 서로에게 도움과 활력을 주고받을 수 있으며, 같은 조직 내에 있기 때문에 더 큰 공감과 위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실없는 농담이라도 좋으니 가끔은 직장 동료들과 뻔한 대화보단 펀(FUN)한 대화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기

지금 당장 견기디 힘든 직장인권태기를 이겨내고자 극복하기 위해 많은 애를 쓰고 노력하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지금의 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자연스럽게 이 시기를 보내는 것도 현명하게 권태기를 이겨내는 방법입니다. 권태기를 극복했던 사람들이 ‘시간이 지나니 자연스럽게 잊혀지더라’라고 말하는데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처럼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하며 지내다 보면 어느덧 조금 더 성장한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상담받기

직장동료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근로복지넷(http://www.workdream.net)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인데요. 300인 미만 중소기업 근로자라면 정서적, 심리적인 고민을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직장인권태기같은 직장내 갈등 공항장애 등 직무에 대한 스트레스는 물론, 개인과 가족 상담까지 온/오프라인 모두 폭넓게 받아 볼 수 있는데요. 카테고리가 편리하게 나뉘어 있어 나에게 맞는 상담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몸보다 마음이 지친 직장인들이라면 사이트를 참고하사기고 움받아 보기실 바랍니다.

가끔은 지치고 모두 놔버리고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내 목표가 이게 맞을까?, 이 방향이 맞을까? 라며 지금껏 열심히 달려온 나 자신에게 되묻고 있다면, 오늘 알려드린 방법으로 현명하게 극복해보기실 추천으려요. 여러분은 충분히 극복할 수 있고 더 성장할 수 있는 멋진 사람이니까요!

출처 : 고용노동부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molab_suda/222687736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