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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Z세대 조직문화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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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9 22:55 지비산업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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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조직문화 특징

MZ세대는 정말 이기적일까?

"요즘 애들은 왜 그럴까?"

'요즘 애들'이 아니라면 한 번 쯤은 요즘 애들은 왜 그러는 지에 대해 의문을 가져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특히나 두드러지는 특징이 많은 'MZ세대'에 대해서는 온갖 기사와 분석 자료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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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세대(밀레니얼세대)는 1981~1996년,  Z세대는 약 1995년생 부터 2005년생 까지로 분류합니다. 후기 M세대와 Z세대는 이미 직장인이거나 활발히 취업 활동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MZ세대 조직문화 특징 때문에 고민이 매우 많습니다. 조기퇴사율이 높은데다 조직문화에 어울리지 않으려고 하고 이기적이라는 이유 때문입니다. 기업은 조기 퇴사율이 높은 이유를 개인 만족이 중요한 세대이고 참을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지속되는 취업난 속에서 힘들게 입사한 회사를 5개월 이내에 퇴사하는 원인이 단순히 개인 만족 지향과 참을성 부족 때문 일까요? 기업에 MZ세대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인사담당자는 MZ세대 조직문화 특징을 이해하고 그게 맞는 채용 전략과 사내문화를 만들어 나가야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나와 그들의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위해서요.

1. MZ세대: "경험자(전, 현직자)의 '진짜 정보'가 중요해요."

쏟아지는 영상 콘텐츠 속에서 살고있는 MZ세대 답게 취업과 채용 정보 또한 영상 콘텐츠를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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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기본 정보를 알기 위해 기업이 제작한 홍보 콘텐츠를 가장 많이 보긴 하지만, 실제 도움이 된 콘텐츠는 '입사지원 경험자 콘텐츠'와 '현직자 브이로그'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이는 기업이 만든 이미지 속 모습보다는 실제 경험자들이 전하는 '찐 정보'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는 뜻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MZ세대: "평생 직장은 없다고 생각해요."

두드러지는 특징 중 하나는 첫 직장에서 정년을 바라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MZ세대는 고도로 성장하는 경제 속에서 자라왔지만 경제위기를 겪으며 가정이 무너지고 취업활동에 실패하는 등 이전 세대와는 또 다른 절망을 경험했습니다. 미래는 스스로 통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불확실성이 강하다고 판단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미래가 불확실하다면 현재에 더욱 집중하기 마련입니다. 그들은 '내 행복'의 기준을 스스로 정립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 행복을 위한 기준은 '나'이기 때문에 '나'에 집중합니다. 어차피 남들은 보지도 않는데 아무거나 대충쓰자는 말은 MZ세대 특징과 정반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나 혼자' 보는 물건과 '나 혼자' 하는 행위를 중요시 여깁니다. 소모품인 비누조차도 예쁜 제품을 구매한다고 하니, 어느 정도인지 감이 잡히시겠죠?b574d3e94943dd35f6bdced1d2c820e6_1675950724_1523.png

그만큼  '나'는 소중하기 때문에 일을 할 때에도 회사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희생이란 야근은 무조건 하지 않고 회식은 절대 참여하지 않으며 일보다 개인 일정이 우선이다라는 의미가 절대 아닙니다. 중요한 키워드는 바로 '공정성'과 '성장'입니다.

3. MZ세대: "메신저는 효율적인 의사소통 방식이라고 생각해요."

언제 첫 휴대폰을 가지게 됐는지 기억하시나요? 저는 중학교 2학년, 15살에 부모님이 사다주신 휴대폰을 한동안 모시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대학생이 되고 모바일 메신저가 흔해지면서 전화나 대면보다는 메신저를 더 많이 이용하다 보니, 급하지 않은 한 대부분 메신저로 이야기를 나누는 게 편해졌습니다. 회사에서도 마찬가지고요.

 

효율적 의사소통 방식에 대한 조사에서 전기 밀레니얼세대와 Z세대는 모바일 메신저를 가장 효율적이라고 답했습니다. 1:1 대화를 선호하는 이전 세대와

는 완전히 다른 결과라고b574d3e94943dd35f6bdced1d2c820e6_1675950819_7115.png 

생각됩니다.

MZ세대 조직문화 특징은 '비동기 커뮤니케이션'을 선호하다는 점입니다. 말실수를 할까봐, 말을 잘 못해서 등 이유들이 있지만 가장 높은 원인은 '비동기 커뮤니케이션이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로 일찍이 비대면 소통이 자리 잡으면서 화상 미팅 플랫폼은 업무 협업툴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 중 업무용 메신저가 가장 기본적인 협업툴로 손 꼽히는데요, 대표적인 협업툴 잔디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95%가 메신저형 협업툴이 빠른 소통으로 원활한 업무 진행이 가능하다는 것에 공감했다고 합니다.

같은 세대라고 해서 몇가지 특징으로 전부 묶어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MZ세대 특징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이뤄졌기 때문에 이전 세대와 큰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MZ세대 조직문화를 이해의 관점으로 바라본다면 그들은 회사에서 더욱 성장하며 혁신을 이뤄낼 수도 있습니다.

<출처:그리팅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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