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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혁신 64] 런던 뉴엄City '15분 도시'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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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9 11:55 지비산업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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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혁신 64시리즈로 영국 런던의 자치구인 뉴엄 CITY를 소개드립니다

영국 런던 중동부의 자치구 뉴엄(Newham)이 ‘15분 스마트시티’의 꿈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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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이스트 런던 지역에 위치한 뉴햄은 387,576 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런던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높으며 영국에서 17 번째로 인구가 많은 지역이기도합니다.

 지방 당국은 뉴햄 런던 자치구 협의회입니다. 


주민들이 집에서 도보나 자전거 거리 내에서 모든 기본적인 생활과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변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뉴업은 런던에서도 재정적으로 가장 빈곤한 지역이었고 저소득층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곳이다. 


‘15분 도시’ 개념은 파리 소르본 대학교 교수이자 파리 시정부의 스마트시티 특보 카를로스 모레노가 제안한 개념이다. 

파리 시장 앤 이달고가 이를 받아들여 파리 시를 스마트하게 변화시키는 최고의 정책으로 삼고 있다.

 파리의 정책은 그 후 상하이, 멜버른, 보고타 등 전 세계 유명 도시와 함께 런던에서도 채택해 시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대유행과 함께 15분 도시 개념은 더욱 설득력을 얻고 있다.




시티투데이에 따르면 뉴엄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신규 주택, 식료품점을 비롯한 상업지구, 보육, 학교, 의료 시설, 공공 개방 공간, 레크리에이션, 저렴한 요금을 기반으로 한 촘촘한 대중교통망을 개설하면서 일대 변신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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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엄 시의회 대변인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뉴엄 시정부는 경제적 성공의 주요 척도로 주민들의 생계, 복지, 행복을 실현하는 지역 경제를 만들기 위한 핵심 전략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15분 도시 개념은 뉴엄이라는 지역사회가 부를 창출하고 경제 성장을 이룩함으로써 주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것이 뉴엄 시정부의 경제적 사회적 목표이며, 건강한 뉴햄의 웰빙 전략이다. 목표 달성을 위한 50단계 계획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뉴엄은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의 사용과 15분 도시 계획 실행을 위해 연방정부의 레벨업 펀드에서 4000만 파운드(642억 원)를 지원받았다. 이는 런던 의회에 배정된 6500만 파운드의 기금 중 최대 액수였다.

뉴엄의 15분 도시 전략은 17만 5000명의 주민들이 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포리스트 게이트, 그린 스트리트, 플레이스토 및 매너 파크를 포함해 스트래트포드에서 리틀일포드까지 이어지는 자치구 북쪽과 럼포드로드 외곽에 위치한 곳까지를 변신시키는 것이다. 

 의회 측은 이에 대해 "이 지역은 오랫동안 빈곤으로 인해 상처를 입었고 코로나19 대유행의 불균형한 영향 때문에 고통을 받아왔다"고 부연했다.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15분 도시 프로그램 지역에서 혜택을 받았다는 주민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이곳은 또한 런던에서 가장 높은 미세먼지 오염을 보이면서 어린이 천식 환자들의 병원 입원 건수가 가장 많았다.

15분 도시 계획은 번화가의 비어 있는 정부 소유 건물을 재 활성화함으로써 커뮤니티 및 기업 업무장소로 활용하고, 

공유 공간에 녹지 공간을 늘리며, 이웃간의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전거 및 도보 기반 시설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도 시행한다. 

프로젝트는 초기 단계에 있지만 교통량이 적은 동네와 학교 거리는 물론 커뮤니티 카페, 피트니스 센터 및 업무 공간, 공공 예술, 도시 녹화 등이 폭 넓게 포함돼 있다.

 이로 인한 경제적 효과는 1억 7000만 파운드에 달할 것이라는 추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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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분도시의 개념도>

 공유 공간 재생 프로젝트와 이웃들을 연결하는 모빌리티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뉴엄은 기술 회사인 비바시티(VivaCity)와 협력해 센서를 활용한 다중 교통 모니터링 시스템도 구축했다. 

 이 센서는 도로 점유 및 교통 행동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물론 개인 정보는 수집하지 않는다.

15분 도시 구축에는 주민의 의견이 최우선으로 반영된다. 주민참여형 도시 재생 프로젝트인 셈이다. 

 모든 프로젝트는 2024년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상세한 로드맵이 내달까지 완성된다.




출처 : 스마트시티투데이(http://www.smartcity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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