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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메타버스 Vs.현실세계...스마트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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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0 11:40 지비산업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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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가 가장 큰 핫이슈가 되고 있다.


메타버스는 블록체인과 같은 전산기술을 활용해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만든다. 스마트시티는 데이터 센서, 통신기술, 자율주행과 같은 첨단 기술을 이용해서 도시를 혁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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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사이에는 컴퓨터 중심의 혁신 기술을 이용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스마트시티를 훌륭하게 구축하기 위해 메타버스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이에 대해 실리콘 밸리에서 기술혁신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벤슨 찬(Strategy of Things의 CTO)가 해답을 제시했다. 공간정보활용 컨설팅회사인 GW컨설팅이 28일자로 인터뷰 내용을 실었다.  



◆ 메타버스와 스마트시티는 어떤 관련이 있나? 

스마트시티는 센서, 빌딩 정보, 디지털 인프라, 공간정보와 같은 물리적인 정보를 활용하는데, 이것을 메타버스에 구축하여 가상 공간에서 먼저 테스트해 볼 수 있다.  

스마트시티는 커뮤니티 구성원이 메타버스에서 자신과 서로를 위한 디지털 서비스와 경험을 만들도록 장려하는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다. 

사람들이 메타버스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은 스마트시티 안의 실제 커뮤니티에서 상호작용하는 것과는 다르지만 메타버스에서 주민들의 필요한 부문, 사업 우선 순위 등은 물리적 공간과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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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버스가 스마트시티 개념에 통합될 때 실제 세계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나? 

코비드19로 인해 스마트시티의 우선 순위가 변하게 됐다. 도시는 가장 취약한 거주자에게 형평성, 접근성 및 삶의 질을 제공하는 문제에 오랫동안 고민해 왔다. 이동 문제로 인해 고령자와 신체 장애자는 기업을 방문하고, 이벤트에 참석하고 서비스를 받는데 제한을 받았다.  저소득 지역 거주자들은 다른 지역과 동일한 다양한 상점과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고, 양질의 교육과 의료 서비스에도 차이가 있다.  이동에 어려움이 생기고 대면에 제약이 생기면서 취약계층은 지역사회 참여에 어려움을 겪었다. 

메타버스가 이런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는 없지만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방식으로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노인과 신체 장애자도 갈 수 있거나 할 수 있는 곳에서 제한을 받지 않아도 된다. 메타버스에서 그들은 친구를 방문하고 교류하고, 수업 과 행사에 참석하고, 운동하고,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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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버스는 지금까지 우리가 이야기했던 과거 가상 세계와 어떻게 다른가? 

현재의 메타버스는 과거 가상 세계의 진화물이다. 발전되고 있는 기술에 힘입어 과거의 가상 세계와 메타버스가 더 차별되고 있다. 데이터 처리와 가상 현실과 관련된 기술 발전으로 메타버스에 대한 몰입과 상호 작용이 물리적 세계에서 보다 매끄럽게 느껴지게 됐다. 

디지털 격차를 해결하기 위한 5G, 위성 광대역 및 정부 주도의 인프라 투자는 더 많은 사람을 연결하고 메타버스에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도시들이 운영을 쉽게 하기 위해 센서, 사물 인터넷 장치와 BIM(빌딩 정보 모델링)을 통합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하면 물리적 인프라를 나타내는 디지털 트윈이 메타버스에 통합된다.

마지막으로 많은 회사에서 누구나 쉽게 메타버스에 실제 서비스, 콘텐츠 및 경험을 만들고, 수익을 창출하고, 출시할 수 있는 도구와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출처 : 스마트시티투데이(http://www.smartcity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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