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혁신 72] 미래 혁신 엔비디아(Nvidia)의 챗(Chat )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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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2 16:56 지비산업정보원본문
AI 슈퍼파워로 등극한 엔비디아(Nvidia)
지난해 11월 챗(Chat)GPT가 공개되었을 때 기술 산업을 훨씬 넘어서는 충격을 주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매우 강력한 컴퓨터 하드웨어 없이는 불가능하다. AI의 출현을 가능케한 하드웨어는 캘리포니아 소재 그래픽 카드 제조업체 엔비디아(Nvidia)가 생산한다.
엔비디아는 AI의 등장으로 명실공히 슈퍼파워의 위치에 올랐다.
반도체 전기회로 설계를 주 목적으로 하는 ARM을 인수하려고 했으나 과점, 독점 우려로 무산되었다.
그러나 앞으로도 ARM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인공지능 학습을 목적으로 하는 대용량 데이터의 대량 동시 처리 목적의 GPU와 함께 사용할 CPU, DPU 등도 만들겠다고 하였다.
AMD가 자일링스를 인수하여 기존의 CPU, GPU뿐만 아니라 사업들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목적에 맞는 반도체 전기회로를 제공하기 위해 처리하려고 하는 데이터의 성격에 따라 전기회로의 구조를 바꿀 수 있는 디자인을 제공하려고 하는 것과 같은 이야기이다.
본래 창업자 젠슨 황은 게임을 너무 좋아해서 게이머를 위해 GPU를 설계했으나 단순한 그래픽을 매우 많은 픽셀에 단순한 연산을 동시에 대량으로 하는 연산 구조가 인공지능의 대량 정보 학습에 좋은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2016년부터 게임 그래픽카드 사업에서 인공지능 GPU 디자인 사업을 엔비디아의 주 사업 목적으로 삼게 되었다.
따라서 2016년 이후의 주요 사업이 게임용(콘솔, PC와 노트북) GPU의 디자인에서 인공지능 컴퓨팅을 위한 GPU의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CPU와 DPU를 더불어, 인공지능 컴퓨팅을 목적으로 학습할 데이터를 위한 반도체 전기회로를 디자인하는 것이다.
컴퓨터 게임을 위해 그래픽을 처리하는 유형의 컴퓨터 칩을 만드는 것으로 알려진 엔비디아 하드웨어는 오늘날 대부분의 AI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가트너(Gartner)의 반도체 산업 분석가인 앨런 프리스틀리(Alan Priestley)는 "인공 지능이라는 새로운 것을 가능하게 하는 선도적인 하이테크 업체"라고 말했다.
테크인사이트(TechInsights)의 분석가인 댄 허친슨(Dan Hutcheson)은 "AI에 대한 엔비디아의 의미는 PC에 대한 인텔(Intel)의 의미와 거의 비슷하다."라고 덧붙였다.
챗GPT는 마이크로소프트 소유의 슈퍼컴퓨터에 함께 모여 있는 엔비디아의 그래픽 처리 장치(GPU) 1만 개를 사용하여 훈련되었다.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 부문 총괄 책임자이자 부사장인 이안 벅(Ian Buck)은 "이는 다양한 과학 및 AI 사용 사례를 위해 엔비디아 GPU로 구축된 많은 슈퍼컴퓨터 중 하나이다. 일부는 공개적으로 알려져 있고 일부는 그렇지 않다."라고말했다.
널리 사용되는 A100 GPU의 비용은 1만 달러 이상이다. CB 인사이트(Insights)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머신 러닝용 GPU 시장의 약 95%를 점유하고 있다.
수치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AI 사업은 작년에 약 150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는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한 수치이다. 게임을 제치고 최대 수입원으로 자리 잡았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24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거의 30% 급등했다. 이 회사는 '급증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칩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데이터 센터용으로 설계된 시스템에서도 판매되는 AI 칩의 가격은 개당 약 1만 달러이지만 가장 강력한 최신 버전은 훨씬 더 비싸게 판매된다.
이제 세계는 엔디비아의 시대가 되었다, 항후 얼마나 더 상장할지 가늠이 안될 정도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