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하라!" 특별한 회사의 특별한 제도
페이지 정보
25-04-10 13:18 지비산업정보원본문
국내외를 막론하고 글로벌 기업들이 MZ 세대를 위한 새로운 조직문화 만들기에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습니다.
저마다 창의적, 수평적, 자율적 조직문화를 표방하여 MZ 세대가 머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죠.
“MZ세대가 머물고 싶어하는 회사들의 특별한 조직문화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젠틀몬스터 ‘프로젝트 경매 시스템’
글로벌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는 제품 디자인팀을 제외하고 브랜드 본부 산하에 뚜렷한 팀 조직이 없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대부분의 직원은 직군만 있을 뿐 소속 팀은 없습니다.
프로젝트 비딩 혹은 경매를 통해 직원들은 원하는 프로젝트나 업무에 대해서 자율적으로 나설 수 이습니다.
자연스러운 사내 경쟁으로 기업 성장을 동시에 노린 시스템이죠. 이 프로젝트를 따낸 직원들이 해당 업무를 보는 형식입니다.
● 넷플릭스 ‘키퍼 테스트 프로그램’
글로벌 OTT 기업 넷플릭스는 어디에서도 본 적 없던 파격적 대우와 자율성을 제공하는 대신 자비 없는 성과주의로 유명하기도 하죠. 하지만 MZ세댜에겐 오히려 매력적으로 다가오기도 하는데요.
넷플릭스의 키퍼 테스트 프로그램은 중간관리자에게 “부하직원 중 누군가가 내일 그만 두겠다고 하면 다시 생각해보라고 설득하겠는가? 아니면 사직서를 수리하겠는가?”라고 질문하면서 테스트하는 것이죠.
부하직원은 물론 중간관리자까지 자신의 자리에 어울리는 역할을 스스로 일깨우게 하는 질문입니다.
● 구찌 ‘섀도 커미티’(그림자위원회)
MZ세대가 구찌를 사랑하는 이유는 브랜드 헤리티지와 트렌디함에만 있는 것이 아니죠. 구찌에는 30대 이하로만 이루어진 섀도 커미티(Shadow Comitee) 즉 그림자 위원회가 있어요.
이들은 회사 내 중년층들에게 젊은 층의 문화와 가치관을 가르쳐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른바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이죠. 그 결과 구찌 에이스 같은 레트로 풍의 게임을 출시하거나 동물 털을 사용하지 않는 퍼프리를 시행하고 있어요.
구찌처럼 국내 대기업에도 밀레니얼 세대로만 이뤄진 위원회가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밀레니얼 커미티’, LG 전자는 ‘섀도 커미티’, 포스코는 ‘포인터 리버스 멘토링’이라는 이름으로 임원들과 MZ세대가 직접 소통하며 세대와 계층간의 공감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회사의 특별한 제도를 파악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MZ세대가 구찌를 사랑하는 이유는 브랜드 헤리티지와 트렌디함에만 있는 것이 아니죠. 구찌에는 30대 이하로만 이루어진 섀도 커미티(Shadow Comitee) 즉 그림자 위원회가 있어요. 이들은 회사 내 중년층들에게 젊은 층의 문화와 가치관을 가르쳐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른바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이죠. 그 결과 구찌 에이스 같은 레트로 풍의 게임을 출시하거나 동물 털을 사용하지 않는 퍼프리를 시행하고 있어요.
구찌처럼 국내 대기업에도 밀레니얼 세대로만 이뤄진 위원회가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밀레니얼 커미티’, LG 전자는 ‘섀도 커미티’, 포스코는 ‘포인터 리버스 멘토링’이라는 이름으로 임원들과 MZ세대가 직접 소통하며 세대와 계층간의 공감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구직 전, 회사의 특별한 제도를 파악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출처: 고용노동부 블로거 https://blog.naver.com/molab_su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