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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직장생활-일잘러의 5가지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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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3 10:12 지비산업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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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직장생활] 일잘러의 다섯 가지 특징

 

일을 잘 한다는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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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과 직무는 다르지만, 결국 기업 활동이란 것이 고객을 만족시키고 성과를 창출하며, 시장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것이기에, 그에 속한 사람들의 고민과 문제들이 서로 비슷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잘러의 정의는 대략 이렇습니다.

 

1. 회사와 조직의 큰 그림을 파악하고

2. 그 속에서 필요한 일들을 스스로 찾고

3. 자신이 파악한 문제를 주변 동료, 특히 상사의 관심사항으로 만들고

4. 문제 해결에 필요한 조치를 앞서서 실행하며

5. 기대 이상의 아웃풋을으로 만들어 내는 것

 

 

1. 회사와 조직의 큰 그림을 파악하고 – 맥락과 개인업무의 연결

모든 업무는 맥락안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야근도 하고 주말 출근도 하면서 혼자 열심히 일했는데 조직 목표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일이었다면? 이 산이 아닌가벼한마디로 망한거죠.

 

때문에 큰 그림을 보는 능력, 아니면 최소한 내가 하는 이 일이 조직의 목표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생각하는 능력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일잘러가 가진 가장 기본적인 역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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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필요한 일을 스스로 찾고 문제 정의와 우선순위화

 

맥락 속에서 필요한 일이라는 것은 정말로 다양합니다.

사소하게는 구성원을 위해 탕비실 커피 원두를 사놓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새로 런칭하는 제품을 붐업시키기 위한 이벤트 아이디어일 수도 있고, 회사 정체성과 연결된 브랜딩 전략을 수립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조직 활력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인력을 채용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 무슨 일이 필요하며, 전체 맥락 속에서 내가 해야 하거나 할 수 있는 일이냐를 판단하는 눈입니다. 어려운 말로 정리하면 문제정의, 그리고 우선 순위화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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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변 동료, 특히 상사의 관심사항으로 만들고 Issue Raising, 설득


내가 정의하고 우선 순위화한 문제에 대해 티를 내고 아부를 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그 문제가 나 혼자에게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조직 전체에서 의미 있는 일이 되도록 만들라는 뜻입니다. 그 일이 나 혼자에게만 의미가 있으며 주변의 지원이나 협업도 없이 진행된다면 그건 업무라고 볼 수 없습니다. 그냥 취미생활, 작품활동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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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관심과 지원을 받아내기 위해서는 두 가지 액션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 두 가지는 바로 일잘러의 특징이기도 하죠. 바로 설득투쟁입니다.

 

물론 이렇게 싸우기만 하고 실행과 시장 경쟁에서 뒤쳐진다면 그것도 말이 안되겠지요. 하지만 이 모든 활동의 시작이 설득임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4. 문제 해결에 필요한 조치를 앞서서 실행하며 나의 작위

 

앞서서실행한다는 말은 무조건 총대를 메라는 뜻은 아닙니다. 업무의 성격이나 주변 상황에 따라서는 적임자에게 의견만 전달하고 끝낼 수도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총대를 메든, 의견만 전달하든 이런 선택도 능동적으로 자기 생각과 아이디어에 기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누가 시켜서 억지로 하는게 아니라, 나의 작위로 일을 진행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5. 기대 이상의 아웃풋 끊임없는 시도

 

아웃풋, 그것도 기대 이상이라니.. 월급도 쥐꼬리만큼 주면서 바라는 것도 많다고 짜증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지원은 커녕 회사 꼬라지 자체가 엉망인데 나 혼자 어떻게 저런걸 만드나 막막할 것도 같습니다.

 

그래요. 정말 쉽지 않습니다. 당연히 잘 안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위일잘러로 불리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 것이지요. 게다가 일을 하고 나면 결과라는 것이 내 손을 떠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실패에 굴하지 말고 계속 시도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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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이상의 아웃풋은 끊임없는 시도와 실패를 겪어야 나오는 것인데 현실은 그런 기회를 주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조직 측면에서 이런 애로사항이 있다고 해도 우리 자신이 일잘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런 경험이 필요합니다.

 

프로야구에서는 3할에만 근접해도 강타자라고 부릅니다. 우리 일도, 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출처 모비인사이트 이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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