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글로벌 뉴스: 미국/유럽/아사아/일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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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 00:00 최고관리자본문
11월 초부터 미국대선등 격동의 1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유럽발 코로나 19의 2차 확산, 미국대선이 조바이든의 당선으로 유력시되면서
격동하는 글로벌 뉴스를 정리합니다
[미국]
■ 민주당 대통령, 상하원 양분 - 글로벌 증시 최상 조건
-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승기를 잡으면서 미·중 갈등이 진정되고, 함께 치러진 의회 선거에서 공화당이 예상외로 선전하면서 대기업 증세가 민주당 뜻대로만은 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확산되면서 글로벌 증시가 상승세로 전환.
- 투자자들은 이번 미국 대선과 함께 치러진 미국 상·하원 선거에서 양당이 박빙을 기록한 것에 기대를 거는 모양.
■ 우버 3분기 승차 예약 53% 감소
- 세계 최대 차량호출 서비스 우버가 5일(현지시간) 3분기 실적발표에서 순손실 10억 9000만달러(1조 20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혀.
- 그래도 코로나로 직원 약 4분의 1을 감원하며 공격적으로 비용 절감에 나선 결과 전년(11억 6000만달러) 대비 6% 감소했다고.
- 우버 승차 예약은 전년 동기 대비 53% 줄어. 전년 대비 75% 줄었던 전 분기에 비하면 상황이 다소 개선된 것.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줄어든 31억 3000만달러.
- 다라 코즈로샤히 CEO는 지난 8개월 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회사의 핵심 모빌리티 사업이 회복되고 있다는 징후가 있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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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 바꾸고, 매대 고치고... '온라인' 입은 美 슈퍼마켓
- 온라인 주문 대응 위해 신선식품•주류 코너 확장, 자율 계산대 등 도입
[유럽]
■ 英 벤틀리 "2030년까지 전 모델 전기차 전환"
- 영국 고급 자동차 업체 벤틀리가 2030년까지 전 모델을 전기차로 전환한다고 밝혔다고 가디언이 보도.
- 벤틀리는 2026년까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를 함께 공급하지만 2030년까지는 전부 전기차로 바꾸는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혀.
- 독일 폭스바겐이 소유하고 있는 벤틀리는 내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2종을 내놓고, 완전 전기차는 2025년 출시할 예정.
■ 독일, 코로나19 재봉쇄로 25조원 손실 예상
- 독일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11월 한 달 간 다시 부분 봉쇄 조치에 돌입한 가운데,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만 25조 원에 달할 것이라고 도이치벨레(DW)가 1일(현지시간) 보도.
- 독일경제연구소(DIW)는 11월 부분 봉쇄로 인해 약 193억 유로(25조 5600억 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
[아시아]
■ 亞 자본시장, 美대선 결과보다 앤트그룹 IPO 중단이 더 큰 영향
- 전세계의 시선이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에 쏠리고 있지만 중국 앤트그룹의 상장 연기가 아시아 자본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더 크다고 CNBC가 4일(현지시간) 보도.
- 그 동안 미국, 유럽 등 주로 서방에서만 기술기업에 대한 규제가 제기되었지만 이번 사례로 전세계가 기술규제에 대한 '일반적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었다는 것.
- 월가의 유명 헤지펀드 매니저 데이비드 아인혼도 지난달 말 기술주에 "거대한 거품이 끼였고 벌써 터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