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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대 불량 음식 VS 세계 10대 건강 음식] | 2018.08.27 09:21:24
[지비산업정보원]
2005년에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세계 10대 불량음식이 최근 또다시 온라인에서 화제다.  평소 자주 먹는 음식이 다수 포함되었기 때문. WHO에서는 조심해야 할 음식을 총 10가지로 분류하고 음식의 유해성에 대해 설명을 덧붙여 발표했다.



< 세계 10대 불량음식 >

1. 기름에 튀긴 식품
심혈관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발암 물질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비타민을 파괴하고 단백질을 변질시킨다. 장내 세균 균형을 깨트릴 수 있다.

2. 소금에 절인 식품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을 부른다. 신장에 큰 부담을 주며, 후두암을 일으킨다. 점막이 쉽게 헐거나 염증이 생긴다. 소금기가 지나치게 많은 음식은 대장암 발병률을 높인다.

3. 가공류 고기 식품
발암 물질 중 하나인 아질산염과 방부제를 대량 포함하며 간에 큰 부담을 준다.

4. 과자류 식품
식용향료와 색소를 대량 포함하여, 간 기능에 부담을 준다. 심하면 비타민을 파괴한다. 열량은 높지만, 다른 영양 성분은 부족하다. 저온에서 구운 과자나 전밀 과자는 포함하지 않는다.

5. 사이다, 콜라류 식품
탄산음료에 들어 있는 인산, 탄산은 몸속의 철분, 칼슘 성분을 소변으로 체외 배출시킨다. 당도가 매우 높은데도 흡수한 당을 에너지로 변환하는 무기질, 비타민 등 영양 성분이 없다. 그래서 몸속 비타민을 빼앗아 졸음이 오고 입맛이 없어지게 된다.

6. 인스턴트 식품
염분이 매우 높고 방부제와 식용향료 등이 간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고열량이지만 정작 중요한 영양 성분은 가지고 있지 않다.

7. 통조림류 식품
생선, 육류, 과일류 모두 포함한다. 비타민을 파괴하고 단백질을 변질시킨다. 열량이 매우 높지만, 기타 영양 성분은 낮다. 통조림 가공 과정에서 열처리하기 때문.

8. 설탕에 절임 과일류 식품
소금이나 설탕에 절인 과일도 불량음식에 포함된다. 대표적 발암 물질인 아질산염을 포함하고 있다. 염분이 너무 높고 방부제, 향료 등을 포함하고 있어 간에 부담을 준다.

9. 냉동 간식류 식품
아이스크림 같은 단 냉동 식품. 쉽게 비만해질 수 있고 당도가 너무 높아 식사에 영향을 준다. 특히 설탕 성분이 대장 내 박테리아 발효를 더욱 초래해 장내 세균 균형을 깨트릴 수 있다.

10. 숯불 구이류 식품
불에 직접 구운 닭다리 한 개는 담배 60개비와 같은 독성을 가졌다. 간, 심장에 부담을 가중한다. 고온에 바싹 익힌 고기를 먹은 사람은 낮은 온도에서 덜 익힌 고기를 먹은 사람보다  대장 속 DNA 손상이 심하다.

세계 10대 불량 음식 종류를 접한 사람들은 "뭘 먹고 살란 말인가", "내가 좋아하는 것만 다 모아 놓았네", "먹고 죽으나 안 먹고 죽으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몸에 안 좋은 음식이 있다면, 좋은 음식도 있기 마련. 그렇다면 세계 10대 건강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 몸에 좋은 세계 10대 건강 음식은 2005년 타임지 특별판에서 발표했다.




< 세계 10대 건강 음식 >

1. 토마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매끄럽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든다. 토마토의 붉은색을 내는 성분인 리코펜은 강력한 항암 성분으로, 활성화 산소를 없애고 췌장을 튼튼히 하는 중요한 구실을 한다. 비타민C도 풍부해 감기와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준다. 일반 토마토보다 방울토마토의 영양이 더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2. 시금치
시금치에 다량 함유된 엽산은 태아가 좋아하는 성분으로 태아의 발육과 성장 촉진에 효과가 있다.  철분과 칼슘이 많아 성장이 어린이나 여자들에게 좋다. 섬유질이 풍부하고 데친 시금치나물 한 접시는 40cal 정도밖에 안 될 정도로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다.

3. 견과류
식물성 지방과 비타민이 풍부해 겨울철 피부를 보호하고 영양이 깨지기 쉬운 겨울철 식단에 매우 이롭다. 비타민 E는 콜라겐 생성을 도와 피부를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불 일주일에 2~3회, 땅콩 20알 이상 먹어야 눈에 띄는 효과가 나타난다. '먹는 화장품'인 셈이다.

4. 브로콜리(또는 양배추)
슬로라판, 인동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유방암, 대장암, 위암 발생을 억제한다. 섬유질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식욕을 억제하는 다이어트 식품이기도 하다.

5. 귀리(또는 보리)
베타글루칸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배출시킨다. 강력한 항암·항바이러스 효과도 있다.

6. 마늘
알리신과 스코르진 등은 강력한 항균물질로 식중독과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는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서 심장질환을 예방한다.

7. 녹차
녹차 속 폴리페놀은 발암물질 침투를 막고 특유의 떫은맛은 위장 운동을 활발하게 한다. 녹차를 많이 마시는 아시아 지역에서는 위암 발생률이 현저히 낮다.

8. 적포도주
자줏빛을 내는 색소에는 항암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와인의 떫은맛을 내는 타닌 성분은 몸에 유익한 콜레스테롤을 활성화해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9. 연어(또는 고등어)
오메가3 지방산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관절염을 예방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고등어는 오메가3 지방산(일명 DHA)이 연어의 2배! 이 성분은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높이고 노인성 치매도 예방한다.

10. 블루베리(또는 가지)
보라색을 내는 안토시안 색소는 심장병을 예방하며 바이러스와 세균을 죽이는 효과가 있다. 가지의 보라색도 같은 효과가 있다.

글. 김효정 기자 manacula@brainworl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