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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한 건강관리법 | 2018.07.30 09:21:38
[지비산업정보원]
연일 30℃ 이상의 불볕 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폭염이 지속될 때에는 일사병·열사병·열경련·열부종·열실신 등의 온열질환이 발생하기 쉽고, 밤 최저기온이 25℃ 이상인 열대야로 인해 불면증·불쾌감·피로감 등이 증대될 수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최종) 여름 23.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건강관리법_네이버

폭염을 주의해야 할 사람은 누구일까?
폭염은 누구에게나 영향을 줄 수 있지만 다음과 같은 사람들이 더 위험하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고위험군]
65세 이상 노인, 어린이, 심뇌혈관 질환자, 병원의 처치를 받고 있는 질환자(투석, 혈압조절 등), 장애인(보행이 불편한 자, 보거나 들을 수 없는 자), 사회적으로 열악한 자(독거노인, 노숙인, 빈곤자 등)  



질병관리본부에서 지난해 6~7월 폭염으로 인해 응급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온열질환자를 파악한 결과 60대 이상의 노인이 25.4%로 가장 많았다. 노인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폭염에 취약한 이유는 대부분 신체적 노화와 관련이 있다. 우선 노인은 거동이 불편하여 서늘한 곳이나 냉방시설이 갖춰진 곳으로 이동하는데 제한이 있다. 다음으로 우리의 몸은 체온 조절을 위해 땀샘에서 땀을 분비하는데 노인은 땀샘이 감소되어 땀을 통한 체온조절이 원활하지 못하다. 또한 대부분의 노인은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는데 만성질환 자체가 외부온도에 대한 정상적인 반응을 저해시키거나 복용하는 약이 체온조절을 저하시킬 수 있어 폭염에 취약하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물을 자주 마십니다.
더위로 인해 땀을 많이 분비하여 체내의 수분과 염분이 부족해질 경우 일사병(열탈진)을 일으킬 수 있어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자주 물·스포츠 음료·과일 주스 등을 마시는 것이 좋다. 하지만 너무 달거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 주류는 탈수를 가중시키므로 삼가해야 한다.



제 때 식사를 합니다.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은 혈액량이 줄면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지기 쉽다. 이 때 식사 때를 지키기 않아, 몸의 체력이 떨어지면 심장 근육에도 무리가 와 심혈관 질환 위험이 더 높아지므로, 땀을 많이 흘려 체력 저하가 심해지는 여름철에는 제 때 식사를 함으로써 열량이 부족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합니다.
오전 12시~오후 5시는 더위로 인한 건강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이기 때문에 야외활동 및 야외에서 시행하는 작업을 피해야 한다. 실제로 질병관리본부의 조사에 따르면 여름철 응급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온열환자의 25.4%가 15~18시에 발생하였으며 25.2%가 12~15시에 발생하였다. 특히 폭염 한계 온도, 즉 더위로 인한 환자가 급증하는 온도는 노인은 섭씨 31.8 도이지만, 젊은이의 경우는 30.7도로 오히려 젊은이의 폭염 한계온도가 1도 낮았다. 이는 젊은이들이 더위에도 야외 활동이나 육체 노동 등 무리하는 경우가 더 많고, 체온이 오를 때 땀을 통한 수분 소실, 혈압 상승과 같은 몸의 반응이 노인에 비해 빨라, 갑자기 심혈관계에 무리가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적정 실내 온도와 환기 상태를 유지합니다.
폭염 시 외출이나 야외활동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헐렁하고 밝은 색상의 옷을 입고 양산·챙이 넓은 모자 등을 이용하여 햇빛을 차단하는 것이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실내에서는 온도를 24~27℃로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만약 냉방이 되지 않는다면 맞바람이 불도록 환기를 하는 것이 실내 온도를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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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한 건강관리법-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