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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10일 자유여행 후 - 여행 팁과 도움되었던 작은 정보들 모음-3 | 2017.07.03 10:03:35
[지비산업정보원]
관광지 입장 등

<알함브라(알람브라) 예약 못 했다고 좌절하지 말자.>

아침 7시 반까지만 가서 줄 서면 티켓 살 수 있다. 예매 수수료 없이. 우린 7시에 도착했는데 1등이었다;;;
티켓오피스에서 카페 쪽으로 좀 들어가면 신용카드로 살 수 있는 키오스크가 있는데여기 줄이 훨씬 짧다.
일반 관광명소는 굳이 예매할 필요가 없다.
대개 인터넷 예매한 사람들이 표 찾는 곳은 꽤 걸어가야 있더라. 엄청 성수기였지만현장 구매 줄이 그다지 길지도 않았다.
물론 축구, 투우, 알함브라 등은 예매 필수다. 특히 투우는 예매한 사람들을 위한 발권 키오스크가 따로 있어서 빛의 속도로 티켓을 출력할 수 있었다.
마드리드 벤타스 투우장에서 표 찾을 때!
예매하고 나면 '티켓을 경기 시작 72시간 전부터 키오스크에서 찾거나 1시간 전까지 현장에서 찾을 것'이라고 뜨는데, 1시간 전에 안 찾아도 된다. 30분 전에도 잘 찾아진다.

<운영시간과 요일을 꼭꼭 알아갈 것>

하도 입장할 곳이 많다 보니 귀찮아서 일일이 찾아가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운영시간과 요일은 꼭! 알아두어야 한다. 그래야 헛걸음하지 않는다.
나는 나름 꼼꼼하게 준비했음에도 두 곳이나 문앞에서 발을 돌려야 했다.
하나는 톨레도 엘그레코 미술관, 하나는 세비야 바실리카 데 라 마카레나 성당.
힘들어 죽겠는데 문 닫으면 정말 짜증난다.
개별 투어가 꼭 필요할까 싶다.
나는 자유여행을 하되 바르셀로나에서 딱 하루, 가우디 투어를 신청했는데 아주 많이후회한다.
설명이라 봐야 인터넷으로 다 배워 알고 있던 것들만 늘어놓고(물론 내가 유난히 공부를 많이 해 가긴 했다), 자유시간도 거의 없이 촉박하다.
바르셀로네타에 데려간다고 해서 기대했건만 식사 시간 1시간 30분만 주고는 땡. 밥 먹고 나오니 시간이 다 가 있어서 화장실도 제대로 못 갔다. 물론 해변 구경도 못 했고, 알고 보니 바르셀로네타랍시고 데려간 곳이 해변에서 멀리 떨어진 북부였다.
게다가 물가가 엄청 비싼 바르셀로네타에서 밥을 사 먹고 오라고 하니 쓸데없이 식비도 많이 들 수밖에. 이날 가이드가 모두에게 추천한 빠에야 집의 식사비가 무려 57.2유로나 나왔다.(가이드는 다른 집은 더 비싸니 이 집이 제일 낫다고 했고, 일행 대부분이 이 집에서 식사를 했다). 참고로 바르셀로나 고딕 지구의 유명한 고급 식당에서 먹은 빠에야 식비는 겨우 32유로였다.

이뿐이 아니라 카사 바트요는 비싸다며 입장도 안 시키고(결국 다음날 따로 다시 가서 입장해 내부를 볼 수밖에 없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가이드 본인 입장료가 아까운지, 외부 땡볕에 우리를 한참 세워 두고 설명을 한참 늘어놓더니(아는 설명만 죽어라 들으며 수십 분을 서 있으려니 다리 아파 죽을 뻔했다) 우리더러 들어가서 사진 찍고 놀고 몇 시까지 어디로 다시 모이란다. 하나씩 보면서 설명해 주는 것이 '가이드' 아닌가? 내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
구엘 공원은 입장은 함께 했지만 내 기준으로는 설명이 아주 빈약했다.
그렇다고 투어비가 싼가? 그것도 아니다. 한국 선결제 예약금이 2만 원, 현장 투어비가 40유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과 구엘 공원 입장료도 별도. 그래서 두 명이 이 투어에 쓴 돈은 한화로 거의 20만원에 육박한다. 나름 지난해 모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후 많이 뜨고 있는 투어 전문 여행사인데 왜 운영을 이렇게 미흡하게 하는 건지... 마음 같아서는 홈페이지에 불만을 잔뜩 늘어놓고 환불이라도 요구하고 싶은 심정이지만 참겠다.
차라리 투어 없이 가우디 집중 여행일로 계획했으면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었을 것 같다.

출처: http://somgle.tistory.com/196 [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