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비산업정보원
뉴스&공지사항
자료실
해외연수 공개프로그램
EXPO+혁신기업 연수프로그램
지식&정보
[스페인 10일 자유여행 후 - 여행 팁과 도움되었던 작은 정보들 모음-2] | 2017.06.28 10:50:34
[지비산업정보원]
식당, 음료 등 팁

<영어 메뉴판을 구비한 경우가 많다.>
식당에서 메뉴판을 받으면 혹시 다른 면에 영어 메뉴판 페이지가 있는지 확인해 보고, 없으면 있냐고 물어보자. 상당수가 마련해 두고 있다. 심지어 한국인들에게 맛집으로 소문난 곳은 한국어 메뉴판을 갖고 있기도 하다.
물론, 영어 메뉴판이 없는 경우들도 간혹 있다.
팁 필요 없다.
아주 고급 식당이라면 팁과 세금을 별도로 요구하기도 한다.
이런 식당은 2인 기준 100유로를 훌쩍 넘는 아주 고급 식당인데, 맛과 가격은 비례하지 않으니 굳이 이런 곳을 갈 필요는 없다.

<'소금 빼 주세요' 표현은 필수!>
음식들이 모두모두 맛있지만, 모두모두 짜다.
'소금 빼 주세요'는 '씬 쌀'이고, '소금 조금만 넣어 주세요'는 '포카 쌀'이다.
우리는 무식하게 뭐든 현지식으로 먹어 보자며(ㅋㅋㅋㅋ) 이런 말을 전혀 하지 않았다.
관광지 식당에서는 간혹 소금 빼 달라고 하지 않아도 알아서 소금을 빼 준다. 우린 누가 봐도 동양인 관광객이니까.

<추천하는 스페인 음식들>
스페인식 오믈렛 : 도톰하게 쪄낸 계란 속에 감자들이 들어 있어 맛나게 씹힌다. 엄청부드럽고 맛있다.
해산물 빠에야, 믹스 빠에야 : 맛있다ㅠㅠ
샹그리아 : 맛있다. 그리고 은근히 취한다. 도수가 7~8도 정도라고. 맛잇는 식당일수록 샹그리아도 맛있다.
레몬맥주 : 맛있다. 색이 뭔가 뿌연데, 맛있다. 코로나 느낌인데 더 맛있다.
버섯 요리들 : 양송이 같은 버섯으로 한 요리들이 많다. 다 맛있다.
과일, 아이스크림 : 짱짱맨.
개인적으로 별로였던 음식들
하몽 : 짜고 질기다. 햄은 맛있었지만 하몽은 한 번으로 족했다. 문제는... 어딜 가나하몽 음식이 있다는 것.
가스파쵸 : 토마토 넥타(쥬스 종류) 맛... 안에 각종 건더기(?)가 들어있는데 별로였다.
츄러스 : 설탕이 없고 좀 더 기름진 느낌. 맛있지만 기대한 만큼은 아니었다.
비건 요리들 : 채소 요리들은 맛난데, 비건 요리는 고기를 대신할 향신료를 너무 많이써서인지 별로였다.
스테이크 : 두 번 도전했으나 두 번 다 실패. 둘 다 엄청 유명한 맛집인 데다 다른 메뉴는 기가 막히게 맛있었지만, 고기 누린내는 왜 그냥 두는 걸까? 그리고 왜 이리 질긴 걸까?

<고기 먹지 말자.>
스테이크 같은 통째고기는 모두 맛이 없었다. 햄이나 닭고기는 괜찮았지만, 소고기 중 맛있는 건 하나도 없었다. 나름 다 꽤나 맛집이었음에도.
해산물이나 채소 요리를 먹어라. 과일 많으니 길거리에서 과일도 많이 사 먹자.

<빵 함부로 먹지 말자.>
다소 충격 받은 문화인데, 스페인은 일부 가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기본 빵이 유료이다. 한 바구니에 1유로를 받기도 하고, 1인당 1유로를 받기도 하고.
그렇다고 빵이 썩 맛있는 것도 아니다.
빵 먹기 싫으면 안 먹는다고 꼭 말해야 계산서에 청구하지 않는다. 말 안 하면 안 먹어도 청구한다.
다만 빵이랑 먹어야 맛있는 음식들도 있으니(하몽, 살모레호 등) 알아서 조절할 것.
재미있게도, 얘네는 '빵'이라고 해도 알아듣는다(실제로는 '빤'에 가까운 발음이지만). '빵'이 포르투갈어에서 유래한 말임을 실감했다.

<사이다 없다.>
사이다가 없다. 콜라, 환타 같은 것만 있다. 값은 비싸다.(마드리드 Ventas 투우장 앞에서는 무려 500ml 콜라가 2.5유로.)
물은 500ml 기준으로 0.75~1.5유로 정도. 1000ml 짜리는 500ml짜리 가격의 1.5배 정도이니 가방이 무거워도 괜찮다면 용량 큰 것을 사 들고 다니자.

<식당마다 대개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
특정 맛집을 찾아갈 계획이라면 꼭 운영시간을 미리 알아보고 가자.
얄짤 없어서, 정해진 시간이 되기 전에는 단 1분도 먼저 문을 열지 않는다.
바르셀로나에서는 밤 11시 이후에 술을 팔지 않는다.
슈퍼마켓 같은 데서 와인, 맥주 등 주류를 팔지 않는다. 법이 그렇단다.
간혹 파는 가게들도 있다.(길 지나가는 청년에게 물어보니 파키스탄인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같은 데서는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더라.)
물론 슈퍼마켓이 아닌 바르(bar) 등에서는 시간에 관계없이 사 마실 수 있다.

출처: http://somgle.tistory.com/196 [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