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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혁신을 위한 6가지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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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2 11:29 지비산업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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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수년전부터 지속되던 디지털 스마트전환, 4차산업혁명등의 글로벌트랜드가 가속화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현하는것은 사람과 사람이다.


디지털대 전환기에 대한 상공회의소는 기업문화 Insight Report를 통해 기업문화 혁신에 공들여온 기업들의 성공 노하우들을 공개했다. 

스마트 혁신을 위한 6가지 키워드 

1. 운영철학 재정립
단순히 현재 모습을 부정하며 직원에게 변화를 강요할 것이 아니라, 미래상을 명확히 하고 구성원이 나침반으로 삼을 수 있는 행동원칙을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국내 최초 소셜커머스 업체인 티몬은 직원 5명의 스타트업에서 9년 만에 직원 1,400여명의 중견기업으로 급성장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스타트업 고유의 빠른 실행력을 잃었다.
이에 구성원이 ‘쉬운’ 일만 찾지 않고 ‘옳은’ 일로 성장하자는 ‘Winning Culture’를 기업문화 원칙으로 제시하며 건강한 스타트업 문화로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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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관되고 지속적인 메시지
기업문화 원칙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활동 역시 혁신의 필수요소로 꼽혔다.

 거창한 행사 없이 일상 업무에 녹일 수 있는 다양한 방편을 찾아 긴 호흡으로 이끌어 가야 한다는 뜻이다.

 

3. 본질과 핵심에 집중
겉치레, 형식주의와 과감한 결별도 이들 기업의 공통점으로 꼽혔다. 2018년 대한상공회의소의 조사에서 응답자 절반이 야근 원인을 ‘일이 너무 많아서’로 답했다. 

기업들은 겉치레, 형식주의와 과감히 결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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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 사례로 현대카드는 파워포인트(PPT) 대신 워드나 엑셀을 활용하는 ‘Zero PPT’ 정책을 통해 본질과 핵심에만 집중하는 보고문화를 정착시켰다.


4. 디지털 기술로 변화를 촉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직원의 행동 변화를 ‘넛지(Nudge)’ 하는 것도 유효한 전략으로 소개됐다. 

직원에게 변화를 요구하기 보다 변화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다.
티몬은 업무나 사내제도를 알음알음 물어서 배워야하는 비효율성을 제거하기 위해 ‘두 번 이상 같은 질문을 받으면 글로 남겨 공유한다’는 아마존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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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WIKI’라는 개방형 지식공유 시스템을 구축해 업무 매뉴얼에서부터 복지제도까지 누구나 작성하고 수정할 수 있게 했다.
도입 후 업무효율 증가는 물론 정보가 늘 업데이트 되고 모두가 공유함으로써 사내 정보흐름 역시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5. 기업문화팀을 조력자로
선진기업일수록 기업문화 전담팀이 경영진의 확고한 지지를 받으며 성과창출의 ‘조력자’로 자리매김했다.
상의는 “기업문화팀은 본질적으로 ‘잔소리’를 담당하다보니 ‘가만있는 게 도와주는 거다’ 같은 조직원의 냉소를 겪는다”며

 “이들에 힘을 실어주지 않으면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기’가 반복돼 기업문화는 제자리걸음에 그친다”고 말했다.

6. 결국 리더십
보고서는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마지막 비결로 꼽았다. 리더들이 솔선수범해야 변화에 대한 구성원의 신뢰와 동참의지가 높아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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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CEO 사티아 나델라는 그의 인터뷰가 남녀차별 문제에 무관심한 것으로 오인받자 

즉시 다양성을 존중하는 MS의 원칙을 어겼음을 사과하는 이메일을 전 직원에 발송했다.
기업문화 혁신은 단기간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선도기업의 성공방정식을 참고해 더 많은 기업이 기업문화 개선에 나서고 기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어야 한다.

출처 : 사례뉴스(http://www.ca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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